오늘 출근길은 크게 춥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 내일은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출근길은 크게 춥지 않은데, 퇴근길부터 추워진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우선 현재 서울 기온 4.8도로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며 크게 춥지 않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6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퇴근길 무렵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2019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 아침은 -10도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중서부와 전북 지역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호남과 제주 산간, 울릉도와 독도에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충남 서해안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서울 4.8도, 대전 3.8도, 광주 6.7도, 대구 1.9도, 부산 7.3도로 어제보다 4~6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 서울 6도, 대전 10도, 광주 12도로 어제보다 1~7도가량 높겠습니다.
이후 뚜렷한 비 소식 없겠고요.
연말연시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 모두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23005570755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